별 계획없이 잠깐 휴식을 하기 위해 2주전에 다녀온 휴가 선택한 곳은 서해안에 사승봉도 였어요 무한도전 촬영지기도 하고 요즘 방송에 종종 나와서 찾는 사람이 적지 않더라구요. 들어가는날 우리 말고 두 팀이 더 들어왔고 그 다음날도 세팀인가가 들어왔지요. 오랜만에 맡는 바다 냄새 2년 넘게 바다 위에서 살기도 했고 어릴때부터 바다가 좋았지요. 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맡는 바다 냄새 같이 느껴졌지요... 아무튼 배를 타니 실감이 나더라구요. 아 바다다... 출발지는 대부도 미리 인터넷 예약하면 뱃삯이 반값이니 참고하세요~ 인천 연안부두에서 출발하는 배도 있는데 여기는 주차비가 비싼 편이라 대부도에서 출발했지요. 해무가 껴서 30분인가 지연 출발 됬지만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지요. 아무튼 카페리호라서 누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