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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3

복날에 즐기는 방이동 웰빙 한방삼계탕

벌써 말복이 한참 지났는데도 날은 계속 덥네요 밤에는 조금 선선한 바람도 불기는 하는거 같은데 아직 가을느낌은 아닌것 같아요. 복날 퇴근하고 회사근처 방이동에서 한방삼계탕집을 찾았어요. 사무실 이전한지 아직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주변에 뭐가 있는지도 잘 몰라 검색해서 찾아간 한방삼계탕집 6시 반즘인가 갔는데 다행이도 아직 사람이 꽉 차진 않았더라구요. 근데 사람이 슬금슬금 모이더니 나올때 즘엔 줄이 한참 서있더라구요. 복날이라 인삼주 서비스도 없었고... 삼계탕에서 삼 찾기가 하늘에 별찾기 같았지만 그래도 맛은 괜찮았던거 같아요. 녹두가 들었는지 국물이 약간 걸죽하더라구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ㅋ 그렇다고 아주 죽처럼 그런건 아니구요. 이름 모를 한약재도 들어가고 원래 메뉴에는 건강삼계탕, 미용삼계탕,..

모카's LifeStory 2016.08.22

[펌] 복날과 삼계탕

복날과 복달임의 탄생 ‘삼복더위’란 말은 더위의 절정을 연상시키는 관용어가 되었다.‘삼복三伏’은 초복初伏, 중복中伏, 말복末伏을 합쳐 부르는 말이다. 이 말이 생겨난 것은 2000년 전 중국 진나라 시대(BC 221〜BC 206)부터다. 사마천의『사기史記(BC 104~101)』에는 진나라 덕공德公이란 사람이 사대문 밖에 개고기를 걸어두고 복사伏祠를 처음 시작했다고 적고 있다. 초복은 24절기 중 지구가 태양과 가장 가까워지는 하지夏至의 세 번째 경일庚日이다. 하지는 양의 기운이 절정에 달하는 날이다. 그런데 경庚은 가을의 기운을 가진 날이다. 그러나 강력한 여름 기운에 가을의 서늘한 기운은 맥을못추고 쓰러져 엎드려있게 된다.‘복伏’이란 말은 이런 뜻이다. 그런데 가을 기운이 엎드린 탓에 여름의 기운은 더..

모카's LifeStory 2014.08.08

삼계탕에 진한 인삼주 한잔~~ 답십리맛집::대동삼계탕

요새 무더위가 싹~ 가신 것 같죠~ 점심시간에 밖에 나와도 오늘은 선선하네요~ 항상 몸보신이 필요한 저에게 여름이 다 지나가기 전에 답십리맛집을 찾고 또 찾아서 삼계탕 한 그릇 대접했습니다^^ 바깥에 빨간 천막 덕분에 창문가에 앉은 우리들의 얼굴은 벌겄게 익어보였습니다 ㅎ 테이블도, 그래서 제 사진도 덩달아 벌건 모드입니다 ㅠㅠ 반찬으로 깍두기 + 오이지 + 배추김치 + 생마늘 + 닭똥집 볶음 이정도 되시겠습니다 ㅎ 영계가 뒷짐지고 누워있네요 ㅋ 여기 대동삼계탕은 꽤 오랫동안 이 자리를 지킨듯 터줏대감분위기가 나는 곳인데요~ 답십리에서 유명한 곳인가봐요~ 찾는 분이 많더라구요~~ 답십리맛집♥대동삼계탕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ㅎ 진격의 gif 샷!! 우어어어~ 인삼주를 따로 시켜야 되는줄 알고 추가해달라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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