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즈막한 겨울밤,,, 저와 친구는 사바나 들판을 휘젓는 하이에나처럼 굶주린 얼굴로 치킨집을 찾았습니다. 비비큐도... 네네치킨도... 모두모두 문을 닫은 밤 11시 30분.. 외관도 깔끔하고 사람들로 북적이는 "HO CHICKEN" 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 오. 예! 계속 치킨치킨 거리는 친구덕에 두리번거리다 찾게 된 제기역에서 엄청 가까운 호치킨하우스 용두점! 용두동 롯데캐슬 1층 상가동에 있어요~ 호치킨하우스 용두동 검색하니까 아직 안 나오네요 ㅠㅠ 생긴지 2달이나 되었는데 처음 가봅니다~ 자~ 함께 들어가시죠 ㅋ 불금이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15명 정도가 테이블에 앉아 복작복작거리고 있었습니다. 까페느낌 나는 내부 인테리어~ 호치킨하우스의 컨셉인가 봅니다. 제기동 맛집으로 발돋움할 치킨계의 샛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