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s 무비스토리

꼭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 벤허

캬라멜모카라떼 2016. 7. 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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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티비에서 보고


어머니가 좋아해서 녹화한걸로


수차례봐왔던 벤허





벤허가 영화 자체도


이게 59년도 영화가 맞을까 싶을정도로


완성도가 높고


연출, 연기, 시나리오, 촬영까지


뭐하나 빠지는것도 없고...




특히 영화를 압도하는


전차씨은 역사에 남을 많안 명장면이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종교영화


요즘 영화는 종교영화 같으면서도


애매한 해석들이 많아


모야 이거 프리메이슨인가


하는 영화들이 많다...


특히 노아 같은 영화가 그랬다...


하지만 벤허는 전형적인 기독교영화다.


내가 기독교 영화는 아니지만


기독교를 오래 했던 그 시절 본 이영화


기독교 영화를 만들거면


기독교영화 스럽게 만들어야 할 것 아닌가...





벤허의 파란만장한 삶

 

그리고 성스러운 예수님과의 만남


사랑하는 여인과 가족


기나긴 스토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그 어떤 신하나도


버릴게 없는 깔끔하게 딱 떨어진 영화다


그만큼 몰입도가 높다.




특히 흑백구도로 갈리는


이 전차신


아 이걸 59년도에 어떻게 찍었단 말인가...





스릴감 넘치고


웅장한 스케일이 스크린을 압도한다.



아 정말 사람 죽겠는데? 싶은


리얼함...


정말 나무랄데가 없는 영화...벤허




그리고 성스러움까지..


이 영화에서는 예수님이 몇차례 나오지만


얼굴은 단 한번도 안나온다


그만큼 성스럽게 묘사하고 있다...


이렇게 성스러우면서


상업적이고,


이렇게 웅장하면서


디테일하고,


이렇게 극적인 영화가 또 있을까...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보시길...


극.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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