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s 세상이야기

빛나거나 미치거나 13, 14회

캬라멜모카라떼 2015. 3. 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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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빛나거나 미치거나...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한

 

운명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

 

장혁의 전작 운명처럼 너를 사랑해에서

 

보여준 과장되고 억지스러운 케릭터가

 

뭐 전부터 없지는 않았지만

 

유독 운널사에서 그 모습이

 

부각되게 비춰졌었는데

 

이번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음...아직도 그 그림자가 남아있지만

 

조금 절제하고 있는 듯 하다.

 

뭐 어쨓든 장혁이 맡은 왕소의 운명을

 

뜻하고 있는 조금 유치하다 싶은

 

빛나거나 미치거나 라는 제목이

 

처음에는 조금 거부감이 있었지만...

 

거기다 코믹하게만 흘러가던 스토리도

 

본방사수까지 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이제 스토리가 점점 자리 잡아가는 듯하다...

 

소소와 개봉이의 달달한 러브스토리

 

 

 

그러나 국혼으로 이루어진 결혼상대

 

황보 여원, 이하늬와의 갈등

 

그리고 또한 개봉이, 오연서를 사랑하는

 

소소의 동생 왕욱.

 

처음에는 소소와 개봉을 지켜보았지만

 

이제는 그들의 사랑에 직접적으로 개입해

 

그녀를 얻기위해

 

왕집정, 이덕화와 손잡고 황좌 까지 엿보며

 

소소(왕소)와 직접적인 대립 모드로 들어간다.

 

 

이하늬는 모던 파머에서

 

촌동네 이장으로 괄괄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고려 최고의 미인으로 변신했다.

 

왠지 아직 모던 파머의

 

이미지가 남아있어

 

최고의 미인이라는 타이틀이

 

안어울리는 듯도 하지만...

 

그럼에도 소소로 부터 사랑 받지 못하고

 

오로지 가문을 위해 싸우는...

 

아니 그러나 황후가 된다면

 

가문 보다도 남편인 소소를

 

택할수도 있을 것 같다는

 

미묘한 감정대립선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한다.

 

 

소소의 품에 안겨있지만

 

국혼을 하지 않은 결혼이

 

죽음을 뜻한다는 것을 알게된

 

개봉에서 온 개봉이, 오연서

 

그는 소소와의 인연을 이루기위해

 

왕욱, 황보여원과 어떤

 

대립을 펼쳐 나갈 것인가...

 

 

소소는 또한 선대왕 태조의

 

비밀 결사 조의선인의

 

수장으로서 황제를 뒤에서 보필중인데

 

왕집정은 그 사실을 알고

 

점점 소소를 압박해 온다.

 

유일한 말상대였던 황제는

 

왕집정의 이간질에 소소를 의심하고...

 

조의선인을 도적때로 믿는 듯하지만...

 

오늘 오늘 빛너거나 미치거나 14회에서

 

드디어

 

소소가 조의선인의 수장이며...

 

또한 황제를 도울것이라는 것을

 

믿게 된다...

 

그러나 왕집정의 눈을 피하기 위해

 

그 사실을 숨기고...

 

소소의 말을 따르게 된다...

 

황제의 명을 따라

 

서경천도의 감독관이 된 소소

 

집행관 왕욱과

 

감독관 소소...

 

황보 여원은 개봉이에게

 

소소와의 인연을 끊을 것을

 

경고했지만....

 

원튼 싫든간에...곁에 있게 되버린 둘...

 

 

 

 

전 처럼 이렇게...

 

다시 이쁜 사랑 하게 될날이 오기를

 

기다려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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