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 37회에서는 이제 괴물을 잡기 위해 괴물이 된 정몽주와 이에 맞서는 이성계 갈등이 급격히 심화되었고, 흥분한 이성계가 낙마하는 이른바 이성계 낙마사건이 전개되었다... 우선 본격적인 포스팅에 앞서 손가락 버튼 추천을 빡! 선추천 후덧글~ 스승인 이색과 우현보를 극형에 처하겠다고 상소올리는 정도전. 이에 공양왕은 난색을 표한다... 고려시대 삼은의 제일이고, 사대부의 아버지격인 목은 이색의 목을쳐 경쟁상대를 내치려는 정도전... 이에 정도전을 찾아와 격하게 싸대기를 올려붙치는 이숭인 눈강 살기가 이글거린다.... 살기가 맺힌건 이숭인 뿐만은 아니었다... 바로 우현보... 악담을 퍼부으며 정도전을 욕한다... 뜬금없이 정도전을 비천하다고 욕한다.. 정도전 이때까지 영무을 알지 못한다.... 도성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