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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s 세상이야기 57

필리핀 태풍...이것이 개벽이다!!

필리핀 태풍으로 인해 사망자가 1만명이 넘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아닌 태풍으로 1만명이라니 인류 역사상 최악의 재난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필리핀 태풍 사태는 예전 고베나 LA지진, 쓰촨성 대지진, 수마트라 쓰나미, 후쿠시마 대지진, 화산폭발 등 지난날 대참사의 뼈아픈 기억을 되살리게 해주네요... 왜 지구는 특히 요즘 들어 몸부림 치는 것일까요? 필리핀 태풍으로 다시 한번 생각 나게 해주는 단어가 있습니다...개벽. 선천 상극에서 후천 상생의 시대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오는 대변혁 개벽!! 필리핀 태풍 처럼 이렇게 지구에 이상현상들이 일어나는 것은...그것도 최근 들어 더 빈번히 일어나는 것은 개벽의 때가 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시대 과연 어떤 시대를 살고 있을까요... 노..

아침식사 하셨어요?

오늘도 아침식사 드시고 출근하셨나요? 한때 광풍이 불었던 1일 1식도 그렇고 꼭 그것만은 아니더라도 바쁜 아침에 식사 거르고 다니는 것이 직장인들에겐 이상할 것 없는 평범한 일상의 시작입니다. 아침에 따뜻한 밥에 국에.. 3찬 정도 챙겨먹고 온다면 직장인 중엔 임금뻘이요, 야채주스 갈아먹고 오는 것은 귀족뻘 쯤 될까요? 이불 안에서 꿈지락대느라 허겁지겁 가방들고 뛰쳐나가기 바쁜데요. 요즘에는 대충 콘후레이크에 두유 말아먹고 나오는 것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마침 오늘은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이상한 행복감'을 느끼며 출근을 했는데 옆에 동료가 아침 먹었냐며 집에서 직접 갈아온 콩국물(두유같은)과 집에서 냄비에 직접 구운 군고구마와 초콜렛을 건네주는 것이었습니다. "안 먹었지~" 하고 대뜸 받는 제 두 손이..

축축한 날에는 이 메뉴가 딱이죠

안녕하세요~ 통큰 이병준 팀장입니다~~ 요새 유행하는 인터넷 용어 중 하나가 바로 "먹방"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제 무한도전에서는 진격의 준하 2탄이 나오는 바람에 빵 터졌죠 ㅋ 포도송이를 째로 넣고 드드드드득 빈 가지만 빼던 준하의 컷 ㅋ 거의 무채색 화면으로 보정해서 포도가 완전 까맣게 보이던.. 다소 공포스럽기도 한 장면이었습니다. 그래도 제 취향이랄까요~ 아래 진격의 준하 캡쳐 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ㅋ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720193806052&srchid=IIM%2Fnews%2F70587467%2F99c3b9ed8ad91124d8d8115bc8455e4f 저는 맛있는걸 먹는 것이 매우매우 좋아요~ 서울에서 오래 지..

안개낀 팔당댐 부근 경치가 좋네요~

안녕하세요~ 통큰 이병준 팀장입니다~ 최근에는 비가 짧은 시간에 후두둑 내렸다가 이내 햇살이 비추곤 합니다. 벌써 스콜인가 싶었는데 국지성 호우라네요. 스콜과는 다르다고 합니다. 이번에 경기도 광주에 들렀다가 팔당댐에 들렀습니다. 역시 비가 좀 오는가 싶더니 이내 개어서 좀 후덥지근하네요~ 팔당댐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잠시 차를 세웠습니다. 팔당댐 근처 사진입니다^^ 비슷한 화면만 여러장이네요~ 안개가 살짝 끼어서 몽환적인 느낌입니다. 비온 뒤에 해가 떴는데 비구름이 채 가시지가 않아서 날이 희뿌옇네요~ 이런 날씨에는 뭐랄까요... 강가에서 회를 먹고 싶군요^^ 최근에 먹어본 송어회가 생각납니다. 팔당댐 부근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은 섬일까요?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희미하게 뭉게구름 같은 것도 보..

의림지에 또 가고 싶다

자주 가게 되는 의림지. 저수지 한 바퀴를 도는데 한 시간도 걸리지 않지만 가면 왜인지 위안을 얻고 오는 곳. 의림지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교 다닐 때까지 빠지지 않았던 봄소풍코스였다. 나는 눈썰미가 좋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보물찾기를 하면 변변찮은 공책 하나 건지지 못했다. 아주 구불구불한 소나무들이 즐비해서 날쌘 친구는 올라타고 누군가는 아래 그늘에서 땀을 닦고 가을이면 사생대회가 열리고 삼계탕이 유독 맛있던 의림지. 깔깔 웃고 떠들던 학교 친구들은 주말이 되면 어김없이 자전거를 끌고 의림지로 향했다. 천원짜리도 아까워서 발발 떨던 그 때 별로 볼 것도 없던 의림지가 뭐가 좋다고 갔을까. 의림지에 가고 싶다. 의림지는 나와 20여년을 함께 한 정신적인 무엇이 있는 곳이다.

서울시내버스 최고! 지하철이 능사가 아닙니다

최근에 은평경찰서에 갈 일이 생겼습니다만... ??? 절대 사고친 것이 아닙니다;; 저희 고객님의 근무지가 은평경찰서여서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만 (죄 지은것 없는데;;) 찾아갔습니다. 근데 제 근무지에서 은평경찰서까지 가려면... 대략 네이버지도검색에서 추천해주는 경로로 가려면... 최소 2번은 갈아타야 합니다. 귀찮고... 또 귀찮죠... 10분 빨리 가겠다고 환승 2번... ㄷㄷㄷ 이상하게 종로3가 환승구간이 참... 길게 느껴지더군요. 환승이 싫어 직통버스가 있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두둥!! 근무지 코앞에서 은평경찰서까지 한방에 가는 버스가 있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듯이! 어찌나 반갑던지요~ 거의 끝에서 끝 1시간 10분 정도를 가만히 앉아서 시원하게 달렸습니다. 다행히도 출퇴근 시간을 ..

안천수, 출국전 캠프에 남긴 말은?

대선 투표 직후 미국행을 앞두고 있는 안천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는 출국 전 마지막으로 캠프 자원봉사자들과 만나 새 정치에 대한 열망을 간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새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없어진 게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있다", "귀한 분들, 귀한 마음이 모였는데 그 마음이 흩어지지 않도록 동호회나 모임을 만들어서 불러준다면 다시 만나뵙겠다"고 말했다 또 안 전 후보는 " 제가 눈물을 잘 흘리지 않는 사람이다. 사퇴할때에도 담담했다. 당시 제 마음은 괜찮았지만, 자원 봉사자들의 마음이 어떨까 싶어 눈물이 났다"고도 말했다. 한편 안 전 후보의 미국 행선지는 스탠퍼트대학교의 아시아 태평양 연구센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 전 후보는 스탠퍼드대학교 아태연구센터로 갈것이이라며 지난 2000년 벤처 비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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