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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케이블 왜 이렇게 비싼가요?

안녕하세요. 서초케이블 이병준 팀장입니다. 요즘 통신비 부담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저도 매달 휴대폰비만 10만원이상이네요. 그런데 방송, 인터넷 비용도 부담스럽다구요? 매달 3,4만원씩 내신다구요? 서초케이블 이병준팀장 부담 쪽 뺀 서초 케이블 방송~ 설치비 부담 약정부담 전혀 없는 실속있는 방송 인터넷 같이 하면 얼마냐구요?~ 서초케이블은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아요~ 케이블...인터넷...집전화까지?? 이게 모두 15400원?? 진짜냐구요? 진짜죠. 이것도 비싸다구요? 더 깎아 달라구요? 그럼 전화주세요~ 서초케이블 이병준 팀장 찾아주시면 추가할인이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공개하지 못하는 특별할인가~ 전화주세요~ 16000원이 디지털이냐구요~ 아니죠~ 케이블 방송이란건 아날로그방송이구요. 디지털방송은 별..

왕가위의 중경삼림(重慶森林: Chungking Express, 1994)

94년이면 내 나이 만 11살 우리나이 12살. 아마도 중경삼림이 우리나라에 개봉했던건 중학생때로 기억된다. 우리나라에 알려지지 않은 감독이었던 왕가위를 홍콩 대표 감독으로 만들어준 단 한 편의 영화 중경삼림. 나는 아비정전이나 동사서독을 더 좋아하지만 오늘은 오랜만에 중경삼림을 곱 씹어 보고 싶다. 중경삼림 포스터 중경삼림(重慶森林: Chungking Express, 1994) 감독 : 왕가위 배우 : 양조위, 임청하, 금성무, 양채니, 주가령 1. 감독 왕가위와 중경삼림 제작과정 왕가위는 80년대 후반 감독을 시작했다. 원료배우 등광영의 제작지원을 받아 열혈남아와 아비정전을 찍었는데 그의 감독 생활은 시작부터 삐걱댔다. 출처:http://blog.naver.com/speedup9898?Redirect..

옥수역자전거쉼터: 벤치가 많아서 잠깐 쉬기 좋은 곳~

3주가 넘도록 툭하면 폭우에 소나기에... 헬스장 안 다니는 저로서는 몸이 뻑적지근한 나날이었습니다. 어제 되어서야 날씨가 제대로 개었네요~ 퇴근하고 바로 자전거 끌고 한강으로 나가봤습니다^^ 신답역에서 마장동으로 건너가는 다리에서 한 컷 찍어봅니다~ 오랜만에 날씨가 좋아서 저처럼 신나게 운동하러 나온 분들이 많네요~~ 정작 사진 찍을때는 사라져버린 인파들...;; 여기는 옥수역 앞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옥수역가기 100미터 전^^ 여기는 자전거쉼터는 아니고요~ 보행자용 도로변에 있는 벤치에 잠시 앉아봤습니다~ 해가 지고 난 뒤의 한강은 참 아름답네요^^ 한강에 오면 참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생각도 정리되고 자전거타고 오가는 길이 신나고 즐겁습니다. 자전거를 한참 타고 나면 다음날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

퍼시픽림 후기(스포살짝)

요즘 트랜드가 되버린 신조어 진경의 거인의 '진격' 퍼시픽림을 진격의 거인과 비교도 많이 하는것 같지만 진격의 거인을 본적 없는지라 비교불가 두둥 퍼시픽림도 갑작스레 끌려가게 되서 우연히 보게 된지라 사전정보도 없이 보게 되었네요. 조금은 허접한 퍼시픽림 후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일단 퍼시픽림의 감독은 기예르모 델 토로 인데 판의 미로, 헬보이로 유명해진 감독 판의미로는 왠지 좀 아쉬웠지만 깊은 인상을 준 영화였고, 헬보이류는 그닥 좋아하지 않아 보지 않았다. 근데 이 감독...생김새에서 오타쿠 포스가 느껴진다... 전작도 그렇고, 이번 퍼시픽 림 도 그렇고... 생김새에서 느껴지는 본능적인 직감...오타쿠...ㅋ 어찌되었건 그렇고...스토리 짜는 능력은 좀 있는것 같다... 그리고 퍼시픽림의 출연진 중..

축축한 날에는 이 메뉴가 딱이죠

안녕하세요~ 통큰 이병준 팀장입니다~~ 요새 유행하는 인터넷 용어 중 하나가 바로 "먹방"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제 무한도전에서는 진격의 준하 2탄이 나오는 바람에 빵 터졌죠 ㅋ 포도송이를 째로 넣고 드드드드득 빈 가지만 빼던 준하의 컷 ㅋ 거의 무채색 화면으로 보정해서 포도가 완전 까맣게 보이던.. 다소 공포스럽기도 한 장면이었습니다. 그래도 제 취향이랄까요~ 아래 진격의 준하 캡쳐 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ㅋ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720193806052&srchid=IIM%2Fnews%2F70587467%2F99c3b9ed8ad91124d8d8115bc8455e4f 저는 맛있는걸 먹는 것이 매우매우 좋아요~ 서울에서 오래 지..

안개낀 팔당댐 부근 경치가 좋네요~

안녕하세요~ 통큰 이병준 팀장입니다~ 최근에는 비가 짧은 시간에 후두둑 내렸다가 이내 햇살이 비추곤 합니다. 벌써 스콜인가 싶었는데 국지성 호우라네요. 스콜과는 다르다고 합니다. 이번에 경기도 광주에 들렀다가 팔당댐에 들렀습니다. 역시 비가 좀 오는가 싶더니 이내 개어서 좀 후덥지근하네요~ 팔당댐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잠시 차를 세웠습니다. 팔당댐 근처 사진입니다^^ 비슷한 화면만 여러장이네요~ 안개가 살짝 끼어서 몽환적인 느낌입니다. 비온 뒤에 해가 떴는데 비구름이 채 가시지가 않아서 날이 희뿌옇네요~ 이런 날씨에는 뭐랄까요... 강가에서 회를 먹고 싶군요^^ 최근에 먹어본 송어회가 생각납니다. 팔당댐 부근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은 섬일까요?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희미하게 뭉게구름 같은 것도 보..

의림지에 또 가고 싶다

자주 가게 되는 의림지. 저수지 한 바퀴를 도는데 한 시간도 걸리지 않지만 가면 왜인지 위안을 얻고 오는 곳. 의림지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교 다닐 때까지 빠지지 않았던 봄소풍코스였다. 나는 눈썰미가 좋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보물찾기를 하면 변변찮은 공책 하나 건지지 못했다. 아주 구불구불한 소나무들이 즐비해서 날쌘 친구는 올라타고 누군가는 아래 그늘에서 땀을 닦고 가을이면 사생대회가 열리고 삼계탕이 유독 맛있던 의림지. 깔깔 웃고 떠들던 학교 친구들은 주말이 되면 어김없이 자전거를 끌고 의림지로 향했다. 천원짜리도 아까워서 발발 떨던 그 때 별로 볼 것도 없던 의림지가 뭐가 좋다고 갔을까. 의림지에 가고 싶다. 의림지는 나와 20여년을 함께 한 정신적인 무엇이 있는 곳이다.

중랑구 맛집 초이스21 / 중화동,상봉동 가깝고 저렴한 고기집!

안녕하세요~ 쏘쿨한 이병준 팀장입니다^^ 오랜만에 거하게 한잔 하러 고기집을 찾아다녔습니다. 근데 고기가 너무 비싸... 푸지게 먹고싶어하던 우리는... 일부러 고기부페집을 찾았고요. 마침 쿠팡에서 할인행사를 하던 을 찾아냈습니다^^ 중랑구 맛집이라고 나오던데 마침 중화동이라서 멀지 않고 좋더라구요~! 1층에 있어서 살짝? 놀랐습니다ㅋ 왜 뷔페는 2층이나 지하에 있어야만 하는걸까요... 어느새 고정관념이 되어버렸나봅니다;; 중랑역 맞은편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가 쉬웠습니다^^ 보통 고기뷔페집 가면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샐러드바가 종류가 고기킹보다 다양해서 좋았어요~ 쿠팡 쿠폰 뽑아서 갔는데 쿠팡 화면에 나온 그대로더라구요~~ 고기랑 먹기에는 부추샐러드가 괜찮았구요~ 저는 파절임 좋아해서 파 엄청 먹었네요..

맛있는 청국장집 <잔치마당>

안녕하세요~! 쿨~~한 이병준 팀장입니다~! 최근 조촐한 팀회식을 했는데요~~ 회사 근처에 이렇게 참 괜찮은 한식당이 있는 줄을 최근에야 알았네요~~ 제기동역 5번출구에 위치한 입니다^^ 제기동역 5번 출구에서 입구가 바로 보이지 않습니다. 5번 출구에서 고개를 오른쪽으로 훽 돌리면 부터 먼저 보입니다. 꼬꼬마을 옆 골목으로 발길을 옮기면 보이는 집입니다^^ 꼬꼬마을 옆 골목^^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은 종로에 있는 한정식집처럼 근사하고 품격있고 그런 류는 아닙니다. "이모!"하고 불러야 할 것만 같은 분위기의 식당입니다^^ 은은한 조명에 병풍, 민화 등이 곳곳에 있어서 왠지모를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셋팅된 수저 한번 찍어보구요. 투박한 다기의 앞접시입니다^^ 밥뚜껑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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