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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장소 동인천 그리고 차이나타운

오랜만에 가게된 인천 옛 생각이 떠올라 동인천으로... 얼마만인지 2년, 혹은 3년 즈음? 맥아더 장군 동상 첫발을 디딘곳은 자유의 공원 자유의 공원의 상징 맥아더 장군 철거한걸로 생각했었는데 50여년의 세월이 무색할정도의 당당한 기세 이 석판은 맥아더 동상옆에 있는 작은 석판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왼쪽 아래에는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은 수병이 보인다.. 천안함에서 근무했던 옛 생각이 물씬... 삼국지벽화거리 동인천역에서 자유의 공원을 지나 차이나타운 방면으로 가니 못보던 벽화가... 삼국지연의의 스토리를 77장의 그림으로 표현해놨다. 차이나타운의 뒷편이다... 복숭아 나무 아래서 형제가 되기로 맹세를 하면서 천하통일을 결의 하는 유비, 관우, 장비 의형제의 모습 삼국지연의 에서 주인공은 유비지만 정작..

북부케이블 디지털방송 가입 (사은품 안내)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고객님. 북부케이블 방송 이병준 팀장입니다. 한해가 갈때 마다 시간 너무 빨리 간다게 남의 말 같지가 않으시죠. 한해 두해 시간은 기다려 주지를 않더라구요. 2012년으로 방송도 아날로그 시대의 막을 내리고 2013년부터 디지털방송의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아날로그 방송이 전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많이들 오해 하시는데 아날로그 방송 종료는 방송국에서 송출을 종료하는 것이고, 유선방송 사업자는 한 분의 고객님이라도 아날로그방송을 이용하실 경우 서비스를 계속 해드립니다~ 그러나 시대에 맞춰 디지털방송을 보는게 속편하실 거예요. 디지털방송 안내전화도 많이 받으셨을거예요. 귀찮으시죠? 디지털 막상 설치 하고나면 별거 없어요. 화질 좀 좋아지고 채널만 많아질뿐 ..

양조위, 장쯔이, 송혜교, 장진 [일대종사] 예고편

일대종사에 대한 이야기가 언제부터 나온건지 기억조차 가물거린다. 정말 오랜시간 기다리게 한 영화. 왕가위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양조위. 홍콩배우지만 홍콩배우 스럽지 않은 배우다운 배우 그러나 때로는 홍콩배우 스러운 면도 없지않은 진정한 배우. 눈 빛 부터 예사롭지 않다. 언제부턴가 속속들이 일대종사의 포스터가 나오기 시작했고, 그리고 스틸컷이 공개가 되며 큰 화제가 되었다. 근데 어떤 것 보다도 화제가 되었던 사진이 있다. 바로 양조위와 송혜교의 백허그 스틸컷 중후한 느낌의 양조위...와 편안한 느낌의 송혜교... 목이 좀 끼어서 불편해 보이기도 하지만... 쨓든...이 사진 하나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샀다... 둘이 어떤 영화를 찍고 있는 걸까... 왕가위 영화가 사실 대중적인 영화는 아닌데도 이..

태양의제국(Empire of the Sun, 1989)과 크리스챤 베일

제목 : 태양의제국(Empire of the Sun, 1987)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배우 : 크리스찬 베일, 존말코비치, 미란다 리처드슨 스필버그가 거장이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은 그가 조스나, ET 쥐라기 공원같은 상업적인 영화를 잘 만들어서만은 분명 아니다. 그는 이미 학생시절 40여분의 전쟁영화를 만들었다고 한다. 스필버그의 전쟁영화는 이미 어린 시절부터 준비되어 있었고, 어떻게 만들어야 관객이 공감하는지 이미 알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라이언 일병구하기에서 보여주는 리얼리티는 그 전의 어떤 영화보다도 사실적이면서 극적이다... 이번 리뷰는 태양의 제국이다. 태양의 제국. 중학생때 보았던 기억을 되짚어 보고싶다. 포스터가 굉장히 인상적인 영화 이렇게 포스터의 글씨 없이 보는 ..

나의 왼발 (My Left Foot: The Story Of Christy Brown, 1990)

나의 왼발 (My Left Foot: Te Story Of Christy Brown) 감독 : 짐 쉐리단 출연 : 다니엘 데이 루이스, 레이 맥아널리, 브렌다 프리커 짐 쉐리단은 아일랜드 출신의 감독으로, 아일랜드에 대한 애국심이 남다르다. 많은 작품을 하지 않았지만... 특히나 와 두 편만으로도 그의 이름을 각인 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다. 1989년 직접 각본을 쓴 은 크리스티 브라운이라는 실존 인불의 자서전을 영화화 했다. 짐 쉐리단은 영화를 찍으며 "난 크리스티 브라운이라는 인물이 아일랜드와 아주 비슷하다고 느껴진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다니엘 데이 루이스를 잘 모르는 분이 이 영화를 본다면... 장애인 연기 참 잘하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마치 에서의 문소리처럼... 그러나 그는..

송파케이블가입

송파 케이블 이병준 팀장 입니다. 새해가 밝은지 벌써 4일이 지났네요. 날씨가 많이 춥죠. 매년 더 겨울은 더 추워지고, 여름은 더 더워지는것 같습니다. 2012년은 정말 다사다난한 해였던것 같습니다. 케이블업계에 있어서도 2012년은 아날로그가 종료되는 의미있는 해였던것 같네요. 아...근데 아직도 티비가 안나오는 채로 그냥 방치 하시는 고객님들도 적지 않은것 같습니다. 4일인 오늘까지도 티비를 못보고 계신 분들의 전화가 이어졌습니다. 그만큼 바쁘고 정신없이 산다는 이야기 일테고, 정신적 여유가 없이 팍팍하게 산다는 이야기 겠지요. 2013년은 송파케이블티브이와 함께 살림살이 좀 나아지시기를 빕니다... 그리고 2013년 아직까지 케이블 설치나 컨버터 설치를 안하신 송파케이블 고객님들께 드리는 뽀나스 ..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Pay it Forward

제목 :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Pay it Forward, 2000) 감독 : 미미 레더 출연 : 케빈 스페이시, 헬렌 헌트, 헤일리 조엘 오스먼트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 의 시작은 어느 비오는날 사건 취재를 위해 나온 기자가 갑자기 차가 고장나고 비는 쏟아지는 그런 난감한 상황, 누구나 살다보면 한번쯤 겪게되는 곤욕스러운 상황이다... 그런데 어떤 처음 보는 중년의 신사가 재규어의 차키를 던져주고는 그냥 가지라고 한다. 기자는 이상하게 여겨 의심하지만 이내 그 차에 아무 이상이 없음을 알게 되고, 중년의 신사는 홀연히 떠난다... 의아함과 함께 꽤나 인상적인 인트로 장면... 과연 그 중년의 신사는 어떤 사람이길래 고급 승용차를 생면부지의 처음 보는 사람에게 선뜻... 내줄 수 있는 것일까... 하..

아날로그 방송종료

벌써 12월 30일 입니다. 아날로그 종료 시점이 하루 정도 밖에 남지 않았네요. 아날로그 방송종료란 KBS, SBS, MBC, EBS와 같은 지상파 방송들이 VHF, UHF의 TV전파로 송신하는 아날로그의 방송송신을 중단하고 디지털 신로로만 송신을 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왜 굳이 아날로그를 중단하고, 디지털로 변경하려는 것일까요? 방송국에서 시청자의 TV까지 프로그램을 전송하는 매개체로 전파를 사용하는데 현재까지 이 전파에 실어 보내는 신호를 아날로그 방송으로 전송했으나 디지털 기술과 장비의 발달로 실시간으로 방송신호를 충분히 디지털 방식으로 전송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디지털TV만 사면 다 디지털방송을 볼수가 있을까요? 그렇지가 않습니다 TV가 암만 좋아도 건물에 안테나가 없으면 수신이 안되..

청량리역

청량리역은 영동, 태백, 중앙선의 시종착역으로 주로 강원도(원주,태백,강릉)와 경북(안동,경주)가는 열차는 여기서 출발합니다. 2010년 민자역사완공으로 쇼핑몰, 영화관 등 복합문화공간의 모습으로 바뀌었는데 (예전에는 덩그러니 역만 있던,,,) 세련되게 바뀐 청량리역과 롯데백화점(롯데마트)를 둘러 보기로 하겠습니다 1층:청량리역 /3층:푸드코트 롯데마트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와 확 트인 건물구조가 인상적이네요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이 이 에스컬레이터를 내려오는 장면도 있었죠~ 요즘 이렇게 개방적인 구조가 트렌드 인 것 같습니다 4층:롯데마트 식품 5층:롯데마트 패션,잡화 6층:롯데마트 디지털파크,장난감 / 7층:롯데시네마 또한 옥상을 개방하고 공원으로 꾸민 점입니다. 옥상공원에는 시티팜(농작물재배체험공간),..

안천수, 출국전 캠프에 남긴 말은?

대선 투표 직후 미국행을 앞두고 있는 안천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는 출국 전 마지막으로 캠프 자원봉사자들과 만나 새 정치에 대한 열망을 간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새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없어진 게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있다", "귀한 분들, 귀한 마음이 모였는데 그 마음이 흩어지지 않도록 동호회나 모임을 만들어서 불러준다면 다시 만나뵙겠다"고 말했다 또 안 전 후보는 " 제가 눈물을 잘 흘리지 않는 사람이다. 사퇴할때에도 담담했다. 당시 제 마음은 괜찮았지만, 자원 봉사자들의 마음이 어떨까 싶어 눈물이 났다"고도 말했다. 한편 안 전 후보의 미국 행선지는 스탠퍼트대학교의 아시아 태평양 연구센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 전 후보는 스탠퍼드대학교 아태연구센터로 갈것이이라며 지난 2000년 벤처 비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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