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무더위가 싹~ 가신 것 같죠~ 점심시간에 밖에 나와도 오늘은 선선하네요~ 항상 몸보신이 필요한 저에게 여름이 다 지나가기 전에 답십리맛집을 찾고 또 찾아서 삼계탕 한 그릇 대접했습니다^^ 바깥에 빨간 천막 덕분에 창문가에 앉은 우리들의 얼굴은 벌겄게 익어보였습니다 ㅎ 테이블도, 그래서 제 사진도 덩달아 벌건 모드입니다 ㅠㅠ 반찬으로 깍두기 + 오이지 + 배추김치 + 생마늘 + 닭똥집 볶음 이정도 되시겠습니다 ㅎ 영계가 뒷짐지고 누워있네요 ㅋ 여기 대동삼계탕은 꽤 오랫동안 이 자리를 지킨듯 터줏대감분위기가 나는 곳인데요~ 답십리에서 유명한 곳인가봐요~ 찾는 분이 많더라구요~~ 답십리맛집♥대동삼계탕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ㅎ 진격의 gif 샷!! 우어어어~ 인삼주를 따로 시켜야 되는줄 알고 추가해달라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