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모카's LifeStory 20

파리바게트 마카롱 아이스쿠림~

요즘 SNS에 마카롱 사진이 도배중이다. 처음에는 뭔가 싶었는데 만들어 먹는 사람도 있고, 홍댄지 어디서 싸게 파는 맛집도 있다드라 파리바게트에서도 마카롱 아이스크림으로 나왔는데 개별포장 되서 나오길래 큰맘먹고(?) 12개를 사봤다. 맛은 블루베리랑 쿠키엔 크림 두가지 밖에 없어서 6개씩 구매 나는 보라색 블루베리를 선택 칼로리는 270kcal라고 되어 있음요 얼핏 보면 보라색 호빵 같은 이놈이 마카롱이라는.... 요즘 재야에 묻혀사느라(?_?) 언제부터 유행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대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한번 사봤다. 직원들도 반응이 좋다. 검색해봤는데 가격이 개당 1500원 인가 되어 잇던데 요게 옛날 금액인지 어쨓든 현재금액은 3500원... 아이스크림하나에 3500원 으훔...간식으로 먹기엔 좀..

모카's LifeStory 2015.04.14

이사한 파주 부모님 댁 미소래 25편의점

이번에 파주 본가가 이사했다 금촌에서 월롱으로... LG디스플레이가 있는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 본가가 이사한건... 12번째 인가 13번째인가... 나는 대학을 가고서는 쭉 혼자 자취했는데 군대에서 발령난거 까지 치면 총 20번정도의 이사를 경험한것 같다 ㅋ 이사한곳은 1층엔 편의점 2층은 가정집... 겉으로 보기엔 그냥 평범한 상가주택이다. 오랜만에 편의점에서 일을 도와드렸다... 매장이 훤칠하니 편의점보다는 아담한 식당을 하는게 더 어울릴 정도의 사이즈다. 오랜만에 파는 담배... 그리고 이건?? 야전식량?? 전투식량이라 부르는 그것? 육해공이라고 씌여져 있는데... 내가 군시절에 본것과는 다르다. 뭐 새로나왔을수도 있고 그냥 판매용으로 따로 만들어진 걸 수도 있고 언제 한번 먹어보고 싶다. ..

모카's LifeStory 2015.03.31

파주 헤이리 프로방스 맛집 가림시골밥상~

잠시 바람쐬러 나갔다가 사전 조사 없이 불쑥 찾게된 파주 탄현의 헤이리 프로방스... 점심때가 늦어져 급하게 눈에띄는 식당을 찾아 들어갔다... 급하게 들어 간 곳은 파주 헤이리 프로방스의 맛집 가림시골밥상~ 가림 시골밥상의 메뉴는 크게 네가진데 가림시골밥상은 일반 한정식 그 외에 특별 메뉴들이 석쇠소불고기정식 참게장정식 꽃게장정식 이렇게 세가지 정식메뉴가 있다. 입구간판에는 가림시골밥상보다 메뉴가 더 눈에 크게 뜨인다. 석쇠구이 전문이라고 되있지만... 가림시골밥상의 진짜 메인메뉴는 게장~~ 여러명이라 메뉴를 골고루 시킬수 있었는데 이건 기본으로 나오는 에피타이져~~ 묵사발도 나왔는데 빨리먹어야 한다는 급박함에 묵사발을 뜨기전에 사진부터 찰칵 ㅋ 그리고 드디어 가림시골밥상의 메인메뉴인 꽃게장 정식~~~..

모카's LifeStory 2015.02.06

역삼동 맛집 족발이 무한. 화덕키친~

지난 금요일 친목 모임이 있어서 오랜만에 역삼동에 갔다. 오후에 삼성동 씨앤앰 본사에서 회의가 있어 참석 했다가 끝나고 슬슬 역삼동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어디서 모일지 며칠을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결정한 곳은 역삼동 맛집 화덕키친 역삼동 화덕키친은 족발과 고르곤졸라피자와 샐러드 스파게티를 14900원 무한리필이 된다. 인류최초, 세계최초 란다! 사장이 미쳤단다... 이 미친짓에 맛까지 괜찮다면~? 유리문에 적힌 주문 요령과 메뉴~ 나이대별로 가격을 차등으로 매겨놓았다~ 근데 왜~ 99세까지만 있지? 100세 넘으신 분은 무료인가~?ㅋ 뭐 어쨓든 드디어 맛보드는 역삼동 화덕키친의 무한리필 족발~ 간단한 반찬이 나오고 족발집과는 왠지 안어울릴 법한 고르곤졸라 피자가 나온다 음...기대를 안해선지 먹을만 하다..

모카's LifeStory 2015.01.28

포항 구룡포 과메기...

구룡포를 지나면서 근대역사 문화거리를 들렀는데... 역시 구룡포하면 과메기... 골목 한쪽에서고메기 말리는 모습을 보았다... 양이 아주 많지는 않은걸 보아서는 식당이나 개인이 말리는 듯했다... 청어인지 꽁치인지는 모르겠지만.... 미역, 마늘, 마늘쫑등과 함께 초장에 싸서 배추쌈에 쌈싸먹으면~ㅋ 이것이야 말로 금상첨화 겨울철 별미~ 몇개 들고 오고 싶었지만.... 고생한 사람들의 정성을 보아서 그래서는 안되기에... 사지만 찍고 아쉽게 등을 돌렸다.... 올해는 아직 한번도 못먹어본 과메기 철이 지나기전에 꼭한번 먹어봐야겄다~

모카's LifeStory 2014.12.20

다시가고픈 도시 경주 맛집 아리솔의 이슬차(영화 경주 촬영지)

박해일 신민아 주연의 영화 경주 잔잔한 분위기의 로드무비 지만 경주라는 도시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매력을 한껏 살린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많이 했기 때문에 (http://onsky_life.blog.me/220075272442) 오늘은 영화 경주속에 나온 전통찻집 아리솔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 불국사와 석굴암, 옛 안압지인 동궁과 월지를 먼저 둘러본 뒤 잽싸게 이동해 아리솔을 먼저 찾았다. 물론 조금 늦은시간이라 문은 열지 않았다... 그런데 아리솔과의 첫 만남은 영화에서의 느낌과는 사뭇 달랐다. 영화에서는 그냥 동네에 있는건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이렇게 경주의 인사동 거리라고 불리는 동네에 입구가 있었고... 저 왼쪽 골목을 돌아가면 거기에 가정집을 개조한 찻집이 보인다... 다음날 ..

모카's LifeStory 2014.12.16

[펌] 복날과 삼계탕

복날과 복달임의 탄생 ‘삼복더위’란 말은 더위의 절정을 연상시키는 관용어가 되었다.‘삼복三伏’은 초복初伏, 중복中伏, 말복末伏을 합쳐 부르는 말이다. 이 말이 생겨난 것은 2000년 전 중국 진나라 시대(BC 221〜BC 206)부터다. 사마천의『사기史記(BC 104~101)』에는 진나라 덕공德公이란 사람이 사대문 밖에 개고기를 걸어두고 복사伏祠를 처음 시작했다고 적고 있다. 초복은 24절기 중 지구가 태양과 가장 가까워지는 하지夏至의 세 번째 경일庚日이다. 하지는 양의 기운이 절정에 달하는 날이다. 그런데 경庚은 가을의 기운을 가진 날이다. 그러나 강력한 여름 기운에 가을의 서늘한 기운은 맥을못추고 쓰러져 엎드려있게 된다.‘복伏’이란 말은 이런 뜻이다. 그런데 가을 기운이 엎드린 탓에 여름의 기운은 더..

모카's LifeStory 2014.08.08

동백섬과 누리마루에 다녀오다

지난 토요일 지인의 결혼식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멀다면 멀고 가까워졌다고 해도 맞는 그 거리를 다녀왔습니다. 몇년만인지 모르겠네요. 오랜만에 해운대도 보고 해운대를 끼고 있는 예식장에 들렀다가 바로 서울에 올라가기가 너무 아까워서 동백섬을 찾아갔습니다. 동백섬의 가운데쯤이라고 해둘까요. 가장 높은 곳에 최치원 유적지가 있습니다. 경주 최씨에 대해 이야기하다보면 늘상 그 분이 거론됩니다. 고운 최치원 선생. 부산과 무슨 인연이 있어서 기념동상을 세웠을까 둘러보니 해운대라는 지명의 유래가 최치원 선생이 이곳의 경치가 매우 유려해서 대를 짓고 자신의 자를 붙여 "해운대"라고 이름붙였다고 하네요. 유적비 주변 나무가 매우 특이하네요. 무슨 나무인지 아시는 분 댓글좀... 이 날 날씨가 축축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모카's LifeStory 2014.07.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