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s 세상이야기

괜찮아 사랑이야 7회 줄거리 리뷰

캬라멜모카라떼 2014. 8. 14. 21:24
반응형

 

 

괜찮아 사랑이야 7회 리뷰

 

지난주 잠시 교도소에서 나온 장재범이

 

공블리를 만나라가는 장재열을 덥쳐

 

훔친 주사기를 목에 꽂는다...

 

 

 

아미탈...

 

진실을 말하기 하는 마법 같은 약물...

 

장재범은 진실을 밝히고 싶어한다...

 

진심으로 억울해 한다...

 

왜 둘의 기억은 다른걸까....

 

진실이 빨리 밝혀지길...

 

 

길건너 정거장에서 기다리다

 

전화를 거는 공블리

 

그러나 전화가 될리 없고

 

눈앞에서 벌어진 상황을 멍하니...

 

한사람에 대한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리면서 눈뜬 장님이 되어버린다..

 

 

장재열은 형 장재범에게

 

죽도록 맞으며 어린시절이 오버랩된다...

 

 

주사를 훔쳐간걸 안 조동민...

 

장재열이 위험해졌다는걸 인지하고

 

 

 

그를 찾아온 전 부인 영진을

 

순간 외면해버린다.

 

둘은 성격이 정말 안맞지만

 

그러면서도 영진은 조동민에 대한 미련을

 

털어 버리지 못한다.

 

 

재범에게 헤드락 걸린 장재열

 

숨도 못쉴 긴박한상황이지만...

 

재열은 끝까지 재범을 미워하지 않고...

 

 

오히려 이일이 잘못되어

 

재범의 형량이 더 늘지는 않을까

 

걱정하고...

 

기물까지 파손한 재범을 감싸준다...

 

 

재범, 재열 형제를 찾아온 조동민...

 

조동민은 재범을 위험한 상태라며

 

재열에게 그를 신고하라고 충고하지만...

 

그러나 재열은 형이 위험한 사람이었다면...

 

이미 날 죽였지 위협정도로 끝내지 않았을 거라며

 

형을 다시 한번 감싸 준다...

 

 

 

 

 

강박증으로 성기만 그리는 이름 모르는 그 학생...

 

공블리는 재열과 연락이 안되자

 

허한 마음을 갖고 그 학생을 찾아온다...

 

고치겠다는 의지를 갖고

 

성기가 아닌 다른 그림을 처음으로

 

그려보지만...

 

추상화같은 그 꽃 그림 속에는

 

은은하게 그의 병이 남겨져 있는 것이 보인다...

 

 

항상 재열로부터 느낀것을 치료에 쓰고...

 

환자로 부터 오히려 힐링을 하게 되는 공블리

 

이번에도 이 학생으로 부터

 

조언을 듣는다...

 

통화가 안되었다면

 

다시 전화해 보라고

 

왜 안받았는지라도 확인해보라고...

 

 

그렇게 상황이 진전되고

 

둘은 만난다...

 

이제 썸남썸녀가 아닌

 

애인사이가 된 두사람...

 

 

 

 

그리고 마음이 편해진 공블리는

 

본인입으로 먼저 자신을

 

재열의 여자친구라 표현한다...

 

 

 

여자친구라는 말에

 

즉각 반응을 보이는 재열...

 

공블리의 입술을 가볍게 훔친다.

 

 

그리고 재열의 반응이 즉각적이었던것처럼

 

공블리의 몸도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가벼운 키스에 온몸이 땀으로 젖지만...

 

그녀는 힘겹게 그 상황을 받아드리고

 

자신의 상태를 자연스럽게 받아주기를

 

솔직히 이야기 한다.

 

 

한편 카페에서 일하게 된 오소녀

 

소녀는 일이 끝나고 한남자의 마중을 받는다

 

오토바이를 타고온 그남자

 

오소녀의 키스로 인사를 한다..

 

소녀를 짝사랑하는 수광은

 

그 모습을 보고 마음이 타들어간다.

 

 

다음날 아침...

 

서로의 마음이 진심이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재열의 확인에 공블리는 흥분하고

 

여기까지 힘들게 왔으니 끝까지 가야한다며

 

재열에게 너 완전히 나에게 코 꼈다고

 

못을 박아주신다.ㅋ

 

과연 둘의 사랑이 어떻게 전개될지...

 

 섹스 불안증에 시달리는 여자와

 

과거의 상처가 강박증이 된 한 남자...

 

 

하지만 남자가봐도 이남자 특별하다

 

물론 공블리도 마찬가지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아침부터 샌드위치를 만들어주시고

 

공블리는 먹는 둥 마는 둥 하다가

 

결국 먹고 맛있다며 만족한다.

 

 

수광은 최호와 공블리의 사이를 너무 잘알기에

 

재열에게 진심어린?이 아닌 놀리는 듯한

 

충고를 해주며 통쾌해 한다.

 

줄듯 말듯? 하다 더 진행하지 않고

 

그러다가 피말려 죽을 거라고

 

그러나 이남자 정말 특별하다.

 

'난 최호가 아니야, 난 장재열!'

 

오 이런 근거있는 자신감...

 

그런 자신감이 밉지 않다...

 

 

한편 공블리의 엄마

 

지난날 소풍갔을때 재열이 잘해줘서

 

고맙단 인사를 하기 위해 공블리에게

 

재열의 연락처를 묻자

 

공블리는 또 다시 엄마에게 화를 내게 되고

 

다시 김사장의 얘기가 언급된다...

 

부끄러워 할거라 예상했던

 

주변사람, 시청자의 예상을 확 깨버리고

 

엄마는 그때 그러지 않았다면

 

불구가 된 남편가 어린 두 딸을 어떻게 길렀겠냐며

 

오히려 언성을 높인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그 사람만의

 

속사정이 있게 마련...

 

남편을 사랑했기에..

 

엄마는 김사장을 만나야 할 수 밖에 없었다...

 

외갓남자를 만난다는건 누구에게나

 

비난 받을 일이지만 엄마에게

 

불륜은 생존하기 위한 필요악이었을뿐이다...

 

부끄러운 짓일지 모르지만 그렇게 해서

 

가정을 지켰다...

 

 

그리고 등장하는 상숙이란 여인

 

재열의 옛 친구였다고 밝히는데...

 

몇마디 않고 스쳐지나간다...

 

상숙은 재열과 공블리 사이에서 어떤 작용을 할까...?

 

 

 

그리고 이 두사람...

 

조동민은 사과를 하러 먼저 다가왔지만...

 

영진은 그의 마음을 받아주고 싶으면서도

 

그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자

 

차갑게 거절한다.

 

동민은 그런 영진의 속마음을 읽지 못하고

 

영진이 밀어내자 쿨하게 뒤돌아서려한다...

 

매사에 그런 동민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 영진 그러나 아직 그를 잊지못하고

 

아직 잊지 못하고 있다는 속마음을

 

얘기해 버린다...

 

그러나 이미 결혼해서 기러기부부지만

 

잘 살고 있는 동민은 영진에게 다시는 보지 말자고 한다...

 

 

 

 

퇴근길에 통화하는 이 새내기 커플

 

그런데 둘의 통화내용은 길지 않다...

 

보통의 연인처럼 하루일과를 물으며

 

시시콜콜하게 주고받지 않고

 

필요한 얘기만 한뒤 그만 끊자고 하는 두사람

 

보통의 연인과는 다르지만

 

둘은 그런 관계가 딱 좋다며

 

다시한번 사소한 부분에서 그린라이트를 밝힌다.

 

 

 

그리고 정거장에서 내리자

 

약속없이 찾아와

 

빵빠레를 건내는 이남자...훗...

 

이거 뭐 남자들 여자마음 얻기 더 힘들게 해준다...

 

 

 

 

 

  손 꼭잡고 집에 들어가는 두사람

 

공원에서 단둘이 있을때 하는 키스는

 

연인이 되었다는 약속이었다면

 

두 사람이 공개된 장소에서 손을 잡는건

 

다른 사람 앞에서 당당히 연인임을

 

밝힌다는 뜻이기에

 

어쩌면 이순간이 더 떨릴지도 모르겠다...

 

 

 

공블리는 재열에게 이런거 어디서 배웠냐며

 

비꼬듯 말하지만 그녀의 미소는 환하다.

 

 

 

이제 홈메이트가 있는 집에서도

 

자연스럽게 연인임을 티내는 두사람...

 

동민과 수광의 중계속에서 둘은 사랑의 줄다리기를 한다.

 

여행을 가자는 재열

 

그녀가 가고 싶어했던 오키나와

 

공블리는 여행가서 진도 빼러가자는 거냐며

 

직구를 던지지만

 

재열은 자연을 보러간다고 당당히 얘기한다...

 

공블리는 자신을 지켜줄것을

 

수광과 동민앞에서 맹세하는 조건으로

 

여행갈것을 약속하고...

 

 

 

동민은 적극적이지못한 재열의 태도를

 

나무라지만...

 

 

 

재열은 지켜준다는게

 

불의의 사건이나 사고, 다른 남자로부터

 

지켜달라는거 아니였냐며

 

나까지 포함이냐며

 

능굴맞게 얘기한다...

 

저 음흉한늑대의 승리의 미소~ㅋ

 

 

 

즐겁게 상황을 지켜본 수광과 동민은

 

홈런~이라며 사랑의 줄다리기 중계를 마친다...

 

 

 

그리고 괜찮아 사랑이야 8회 미리보기 장면

 

둘은 결국 오키나와로 향한다~

 

 

점점 재미있어지는 괜찮아 사랑이야...

 

노희경 작가는 여자이면서도

 

미안하게도 연애한번 제대로 못해봤을 것같은(?)

 

(죄송합니다-_-) 외모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이렇게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의

 

속마음까지도 잘그려 내는 건지 후훗

 

특히나 수광과 동민의

 

야구에 빗댄 중계는 참 인상적이었다...

 

리뷰가 길어졌다 언는 괜찮아 사랑이야 8회 본방사수하러 고고싱~~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