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s 세상이야기

괜찮아 사랑이야 8회 줄거리 리뷰 조인성 루게릭병 암시

캬라멜모카라떼 2014. 8. 1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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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괜찮아 사랑이야 8회 줄거리 리뷰 작성..

 

둘의 오키나와행 첫 여행...

 

그리고 조인성의 루게릭병에 대한 암시..

 

정말 루게릭병인 걸까....?

 

 

미리 예고도 없이 찾아간 장재열의 집...

 

하지만 공블리는 전혀 당황하지 않고

 

 

식사후 장재열의 어머니와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지 않고 피지 않는 꽃이 어디있느냐를 보며

 

정겨운 오후 시간대를 함께한다...

 

 

 

차도 한잔 하면서...

 

그리고 혼자 산책을 나간사이..

 

 

이 정다운 두 모자는 둘이 담소를 나눈...

 

그러다 형얘기가 나오고

 

과거에 엄마가 형을 심하게 구박한 얘기를 듣게 된다.

 

 

엄마의 생일날 일하고 들어온 형 재범...

 

부엌에 쪼그려앉아 밥을 먹고 있는

 

재범을 본 엄마는 항상 사고치고 소년원에

 

왔다갔다 하는 재범이 탐탁치않아

 

밥그릇을 빼았고...물까지 뿌리고

 

나가죽으라고 까지 하며 재범의 가슴에 상처를 내고만다...

 

어마 생일이랍시고, 곤로에 쓸 석유까지

 

사들고 온 아들...

 

그러나 밥도 제대로 주지 않는 엄마...

 

재범의 상처가 얼마나 컸을까...

 

재열과 엄마는 끝까지 재범에 대해 미안하며

 

앞으로 셋이 행복하게 살자고,

 

긍적적으로 살자고

 

다짐 또 다짐한다...

 

 

 

갑자기 거실에 이불을 피는 장재열...

 

재열은 창열고 거실에서 자야만 편하게 잠드는

 

엄마의 강박증을 공블리에게 솔직하게 얘기한다...

 

엄마는 조금은 당황하지만

 

정신과의사라 이해심 많으니 괜찮다라는

 

아들의 말에 마음을 놓는다...

 

공블리가 먼저나가자

 

공블리를 오랫동안 만나라고 얘기하는 엄마...

 

공블리가 마음에 드셨나 보다...

 

 

 

그리고 집을나와 차를 타고 돌아가던 길에

 

장재열은 갑작스럽게 오키나와를 지금가자며

 

공블리를 재촉한다...

 

 

급하게 결정된 오키나와행...

 

공항에 내리자마자 재열은 티케팅을 하러 달려가고

 

뒤따라가던 공블리...

 

몸이 따라주지 않는지...

 

바닥에 엎어지고만다...

 

 

그러다 팔까지 부러져 버린 공블리...

 

그렇게 재촉하던 재열은...

 

몸상태를 걱정해서 그냥 돌아가자하지만...

 

지금부터 공블리의 머릿속에는 경비 뿐이 없다...

 

티케팅은 이미했고, 환불도 안되는데

 

왜 취소하냐고 꼭 가고야 말겠다고...

 

 

그렇게 오키나와행 비행기에 오른 두사람...

 

과연 두 사람은 진도(?)를 뺄 수 있을까..?

 

 

한편 동민과 영진...

 

동민에게 상담을하기 위해 찾아왔는데...

 

둘만의 자리가 불편했던 동민은

 

우연히 걸려온 최호의 전화를 받고...

 

굳이 불러내 주신다...굳이...

 

 

둘의 감정을 확인하고...

 

둘다 아직 서로를 필요로 한다는걸

 

알게되지만....

 

이제 돌이킬 수 없는 과거라는 사실만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된다...

 

 

스포츠카를 렌트한 재열...

 

그러나 역시 돈걱정 뿐인 공블리

 

당장 바꾸자며 툴툴댄다...

 

 

 

그리고 수광의 연애상담을 들어주는 재열

 

수광은 항상 재열에게 부탁할때

 

'형이라 부를께'가 입버릇이다.

 

짝사랑은 오소녀에게 남자가 있는데

 

버려야 할까? 기다려야할까?

 

재열의 답은?

 

'무조건 버리는게 맞아,

 

버리곤 뒤도 돌아보지마.

 

누굴 위해? 널 위해'

 

 

한상 딱 떨어지는 장재열 말도 짧게

 

그러나 할말은 다하는 카리스마...

 

 

 

 

 

 

항상 재열에게 개기면서도

 

이런부분에 있어서는 말 참 잘듣는 수광...

 

오소녀는 양다리라도 ok라지만

 

수광은 이미 결심한듯 하다...

 

 

운동장 만한 로열스위트룸을 빌린 재열...

 

공블리는 다시 머릿속에 돈밖에 안돌아간다...

 

우리가 공주도 왕자도 아닌데

 

뭐하는 거냐며 바로 카운터에 전화를 건다..

 

 

 

 

그리고 투룸으로 옮긴다...

 

 

그리고 25만원짜리라며 바꾼방..

 

전망도 좋고 딱 좋아 보이는데..

 

 

다시 카운터에 전화를 걸어

 

금액을 확인하는 공블리...

 

25만원이라고 했는데...

 

실은 4만8천엔이란다..50만원...

 

둘만의 하룻밤을 위한 돈으로는

 

크다면 크고...작다면 작은돈...

 

하지만 다시한번 방을 바꿔달라 요청하고...

 

 

보통의 호텔방으로 들어온 둘...

 

그러나...방이 없는 트윈베드...

 

재열마음은 이방을 떠나고 싶지 않지만...

 

공블리는 매몰차게 나간다....

 

 

그리고 공블리의 말대로

 

현지인이 싸다고 하는 숙소를 찾아온 이 샌내기 커플...

 

5만원 정도의 민박같은 집...

 

장재열은 드디어 폭발한다...

 

첫발을 디딜때부터 돈,돈,돈

 

둘의 여행보다는 돈타령만 하는 공블리에게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자...

 

공블리도 체념하고...

 

깔끔한 호텔로 옮기기로 한다...

 

 

한편 출판사...상숙의 정체가 드러난다...

 

6회였나...강우가 짝사랑하는 그 소녀...

 

강우는 재열이 만들어낸

 

재열의 과거의 또다른 모습....

 

결국 그 소녀는 이상숙이라는 여자였고...

 

재열의 주변에 나타나게 된다...

 

그때 강우와 돌을 던졌을때 상숙은

 

재열을 본 상숙

 

그래서 생각나서 편지를 남기고간 상숙...

 

상숙과 재열의 과거사는 어땠을까...

 

그리고 둘은 또 어떤사이가 될까...

 

 

이제 자야할 시간

 

둘은 이 운명적인 시간을 앞두고

 

솔직한 토크를 하자며 실랑이를 한다.

 

재열은 남자들의 상상하는 것은 죄가 아니다.

 

다만 그 것을 이성적으로 참지 못하고

 

여자가 원치않는 관계가 된다면

 

그건 물론 비난 받을 일이고 범죄다.

 

니가 원치 않는다면 나는 물론 방에 들어가 따로 잘것이다.

 

 

그리고 공블리의 변.

 

그럼 들어가 자~

 

ㅋㅋㅋ

 

열변을 토하고서 제대로 까인 재열

 

과연 이대로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한 걸까

 

 

 

그리고 다음날 멋진 바다를 배경으로

 

 

둘은 화보 같은 장면들을

 

연출해 주신다....

 

 

그리고 제트스키도 타는 재열...

 

한껏 멋재롱부리다 손과 발을 다치고

 

공블리에게 한소리 듣는다.

 

 

 

 

그리고 동민과 재범...

 

재범은 끝까지 자기가 가족의 죄를

 

뒤집어쓰고 살인죄로 복역중이라는

 

사실을 관철하려 한다...

 

'도둑질 한 놈은?, 폭력을 쓴놈은?

 

반드시 살인하냐?'

 

'반드시는 아니지'

 

'그럼 나도 아닐 가능성이 있네'

 

아미탈을 달라며 조르는 재범...

 

정말 그는 아버지를 살해하지 않은걸까...

 

]

 

그리고 소녀의집을 청소해주는 수광

 

이집처럼 너에 대한 마음도

 

정리해 주겠다고 하신다...

 

 

 

 

그리고 등장한 남자친구 쌤?

 

자신이 투렛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이 남자도 잘 알고 있고...

 

노친내라며 건방떠는 이 놈에

 

수광은 레이져 눈빛 한번 쏴주시며

 

카리스마 있게 한마디 해주신다...

 

'너 말 조심해라'

 

바짝 쫀 쌤

 

이제 보기 힘들겠고만...

 

 

 

 

 

둘은 멋드러진 고목나무 아래서

 

강우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

 

몸이아픈 강우 증상을 듣더니

 

루게릭병 증상 같다고 한다..

 

그러나 어리니 아닐거라고...

 

강우가 루게릭병..,?

 

그렇다면 재열도...?

 

정말 재열은 루게릭병이 있는걸까

 

그래서 손가락이 살짝 굽은걸까...

 

 

사랑을 속삭이며 허리를 팔로 감으려던 재열

 

그러나 공블리는 정색하며

 

이건아니지!

 

 

 

어깨에 파을 올리는 공블리...

 

똥씹은 표정의 재열...

 

공블리는 말을 돌린다..

 

수광의 첫키스

 

스무살때 여자친구가

 

먹고 있던 사이다를

 

수광에 입에 넣었다는 웃지 못할 첫 키스...

 

 

 

그말을 듣던 재열은 곧바로 행동에 옮긴다...

 

아이스크림인지 뭔지 먹고있던걸

 

입에서 입으로...

 

흡족한 저표정....

 

 

그러나 이번에는 공블리의 썩어가는 표정

 

'뭐하는 짓이야?'

 

먹던걸 내던지고 자리를 뜬다...

 

 

그리고 재열은 공블리의 엄마와

 

내통(?)중인데...

 

둘의 여행사진을 받아

 

남편과 보면서 남자친구와

 

잘지내는 공블리의 모습을 보며 즐거워한다...

 

 

그리고 저녁을 먹는데...삐진 장재열..

 

서로의 규칙이라며 공블리가 허락만큼의

 

스킨쉽만 하겠다며...

 

아프다고 애교 부리는 공블리를 보고도

 

한치의 무너짐없이

 

먼치에서 호하고 불어주기만 한다...

 

먹는것 같고도 치사하게 나오는 재열...

 

재열은 이렇게 견제?하면서...

 

공블리의 태도가 자신에게

 

어떤 기분인지 하나하나씩

 

느끼게 해주면서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밤에 혼자 수영하러 간다는 장재열...

 

스킨쉽 거부에 잔인하다는 말을 하며

 

정말로 혼자 수영하러 간다...

 

 

 

달밤의 나홀로 수영이라...

 

이 남자 정말 독특하다...

 

아니면 정말 고단수일까....

 

공블리의 마음은 왠지 미안한 마음이었을까...

 

걱정이었을까...

 

결국 재열을 찾아 나서고...

 

재열은 태연히도 공블리에게 들어오라 손짓한다...

 

수영하는 모습에 다시 환한 미소를 짓는 공블리...

 

이제 그녀의 마음도 조금 열렸을까....

 

 

 

그녀의 열린 마음이...

 

장재열의 손에 의해 벌어지는 가운으로..대신한다..

 

결국 재열은 그녀와 진도를 빼고만다...

 

공블리는 과연 불안증을 이겨내고

 

늦은나이 치르는 거사(?)를 잘 치러 낼 수 있을까...

 

 

 

 

사귄지 며칠 그리고 첫경험

 

좀 빠르다면 빠르고

 

충분했다면 충분했던 기간...

 

하지만 이제 시작이다...

 

공블리를 떠나 보내지 못하는 최호...

 

재열이 생각나 찾아왔다는 상숙...

 

그리고 불안증...루게릭병...

 

그들 앞에는 너무 많은 장애가 남아있다....

 

둘은 정말 이 모든 장애를 극복해 낼 수 있을까...

 

괜찮아 사랑이야 9회, 10회...

 

또 일주일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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