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호기심이 많다. 그 호기심의 끝은 잔악함...

 

 

 

어제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일본 손기술의 우월성에 대해

 

한 토막 나오더군요.

 

 

 

 

 

 

 

일본이라는 나라의 근성이랄까요.

 

참 호기심이 많은 나라인 것 같습니다.

 

달리 말하면 아이디어 천국...

 

보통 우리나라 예능프로그램의

 

아이디어 대부분... 거의 99%가

 

일본에서 따 오는 것이니 말이죠.

 

 

 

일본의 저런 본성은

 

미야자키 하야오와 같은

 

거장을 낳기도 하고

 

(저도 일본애니 좋아합니다.

 

재미와 교훈과 영상미를 두루 갖추었으니까요)

 

로봇공학에서는 단연

 

세계 1, 2위를 다툰다고

 

어제 다큐에서 그러더군요.

 

 

 

 

저 한 컷을 보면서

 

암울하게도

 

저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너희들이...

 

731부대를 만든거냐....'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11월 말까지

 

일본 731부대의 세균전 이라는 테마로

 

특별전시를 합니다.

 

저도 월초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이라 관람객들이 꽤 있더군요.

 

 

 

좀 추워졌습니다만

 

주말을 이용해서 꼭 보시면 좋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올 때는

 

설명을 좀 해줘가면서 보시면 좋구요.

 

그냥 '징그럽다' '나쁘다'로

 

끝날 문제가 아니니까요.

 

 

 

일본 욕하라고 만든 전시는

 

아닐겁니다.

 

객관적일 수 없는 울분의 역사이지만

 

차분히 감상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