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s 세상이야기

축축한 날에는 이 메뉴가 딱이죠

캬라멜모카라떼 2013. 7. 2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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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통큰 이병준 팀장입니다~~

 

요새 유행하는 인터넷 용어 중 하나가 바로 "먹방"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제 무한도전에서는 진격의 준하 2탄이 나오는 바람에 빵 터졌죠 ㅋ

포도송이를 째로 넣고 드드드드득 빈 가지만 빼던 준하의 컷 ㅋ

거의 무채색 화면으로 보정해서 포도가 완전 까맣게 보이던.. 다소 공포스럽기도 한 장면이었습니다.

그래도 제 취향이랄까요~

아래 진격의 준하 캡쳐 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ㅋ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720193806052&srchid=IIM%2Fnews%2F70587467%2F99c3b9ed8ad91124d8d8115bc8455e4f    

 

 

저는 맛있는걸 먹는 것이 매우매우 좋아요~

서울에서 오래 지내다보니 맛집을 많이 알고 있어서

틈나면 회사 동료들과 같이 먹으러갑니다~

오늘은 근사한 식당이 아닌... 사무실에서 가볍게 먹은 메뉴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비오고 축축한 어느 날 아침,

사무실 식구들이 축 쳐져 있어서 김밥 좀 쐈습니다~

1500원짜리 김밥천국 김밥에는 엄청난 크기의 단무지가 심어져있었지요.

그리고 전날 쟁여둔 컵라면을 과감히 꺼냈습니다!

뭘 먹어도 맛있던 고등학교 시절 쉬는 시간에 자주 까먹던 그 메뉴입니다~

추억돋네요~~



 

 진격의 김밥!!!!!

김밥이 내 입속으로 마구 달려오는 것이 느껴지시나요?

김밥 한 줄이 금새 없어지더라구요~

축축한 날엔 라면 국물이 딱이죠~ 위장을 따뜻하게 데펴주고 김밥을 투입시킵니다.  

 

배고픈 아침을 달래준 저의 진격의 김밥ㅋ

한달에 한번정도는 이런 메뉴도 괜찮겠어요~ 추억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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