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은 선거때문에 너포위가 결방하고...
목요일날이 되서야 너포위 9회를 볼 수 있었다...
아...아무리 선거지만...
너포위 결방이라니...결방이라니....
어쨓든 목요일에라도 너포위를 볼수있으니다행...
이번주 시청률 10.7을 찍은 너포위
아직은 좀 아쉬운 수치지지만
20%~30%까지 쭉쭉 올라가기를~
본격적으로 너포위를 보자...
장례식장에서 딱마주친
이승기와 차승원...
차승원은 이승기가 11년전 마산양호교사 살인사건의
유족 김지용임을 확신한다...
그러나...
은대구는 미리 이런상황을 예감한건지
모르겠지만 확실한 알리바이를 제시하고...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상황을 넘기지만...
서판석 차승원이 자신의 정체를 캐고 있음을
느끼고 경계하기 시작하낟.
서판석 차승원은 은대구 이승기가 시체보관소를 찾았을거라
확신하지만.....
은대구의 말대로
시체보관소를 찾지는 않았다...
뭔가 찝찝한 차승원
한편 어우선을 짝사랑하는 지국
아침에 일어나 밤새 비가 많이와
걱정이 되 어수선에게 전화를거는데
잠결에 실수로 영상통화를 걸고...
어수선 고아라는 화상통화인지 모르고...
고아라는 자신의 속살을(?)보여주고 만다 ㅋ
귓속 깊은 곳을 보여주는 고아라
잠결에 텐트인줄 알았지만 깨어보니
팀장님의 오피스텔...
잠에서깨 서팍석 차승원의 아들사진등
집안을 둘러본다...
그리고 밝혀지는 강남 경찰서장 서이숙과 이승기...
지난주 의문의 s가 서이숙임이 밝혀졌고,
이번화에 은대구와 서이숙의 미묘한 관계가 밝혀지는데..
알고보니 서이숙은
은대구 이승기의 보육원시절
도와주었던 후견인...이었던 서이숙
짧막한 편지만 주고받던 서이숙과 은대구
은대구는 대학에 입학하면서
보육원에서 나오고...
학교에 찾아온 서이숙과 첫 조우를 한다...
오랜시간 은대구를 뒤에서 돌봐준 서이숙
서판석의 뒤를 캐는것에 협조하고 있지만...
한편으로 서이숙은 서판석을 굳게 믿고있는 듯하다...
그리고 서판석의 잘못이 밝혀지더라도
개인적으로 풀지 말고, 법적으로 벌을 받게한다는
약속을 다시한번 받아낸다
그리고 지난주 아버지 살해사건의
두용의자 보험쟁이형과 게임폐인 동생 해파리토스
이번회에도 지들끼리 버럭 소리지르며 싸우더니...
결국 사망시간이 형이오기 26시간 전임이 밝혀지고
이에따라 형은 동생이 그랬음에 확신에 차지만...
정작사인은...
사고사...
큰아들이 보험가입해달라며 사준 스마트폰...
밀어서 전화받는 법을 알지못해
작은아들 방에 들어가보지만...
게임에만 열중하는 아들...
계속 걸려오는 큰 아들의 전화를 받으려다
미끌어지고 마는 아버지
그걸 놓치면 혹여나
전화기가 깨질까봐...
꼭 움켜진채로 죽은 이 아저씨...
아버지로서의 마음이 어떠했을까...
지난번에는 88만원 세대를 대변해주더니...
이번에는 소외된 우리내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너포위...
사인을 듣고 넋나간 해파리...
슬픈건지 졸린건지 구분안되는 형 보험쟁이...
어쨓든 이렇게
사건하나가 또 마무리 되었다....
한편 서판석은...
신입형사들의 아파트로 쳐들어가
혼자 집을 지키고 있는 지국을
입막음 시킨뒤
은대구 이승기의 칫솔을 증거물
수집하듯 봉해서 가져간다...
유전자 검식이라도 할모양...
그리고...
차승원과 전부인 오윤아와의 달콤한 데이트...
어제밤 어수선과의 라면 사건을 궁색하게 변명하는
차승원...그러나 오윤아는 오히려 쿨하다...
그럼됐다는데 차승원은 뭔가 계속 찜찜한거 거 같다..
뭐 어쨓든 월남 쌈을 싸먹는 맛집에 온 두사람
오빠랑 맛집 드립으로 잔잔한 웃음선사해주시고
처음먹어 보는 음식이라
어찌해야할지 몰르고
마른 라이스 페이퍼를
움켜쥐고 물어뜯는 차승원의 굴욕!
그리고 길거리에서 파는
어려보이는 옷도 골라보고..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먹으며...
차승원과 오윤아는 일상적인 커플들의 데이트를
흉내내 본다...
누구 보다 잘 어울리는 두사람 차승원과 오윤아...
그 둘사이의 앙금은 이제 다 씻겨 나갔을까...
어느새 저녁...
비오는 낭만스러운 그날...
차승원과 오윤아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아주 오랜만에...
키스를 한다...
연인처럼 두손을 꼭 잡은 차승원과 오윤아...
지금 둘의 마음은 어쩌면
전에 함께 할때보다 더 설레이고
더 떨리는 순간일지도 모르겠다..
서판석과 반장..그리고 신입형사 은대구 어수선 지국 박태일...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이번에도..제물은 지국이다...
또 칼을 목에 내주고 인질이된 지국
그러나 이번만은 어설프게 당하기 싫어...
자존심 상하기도 싫어...
계단을 붙들고 끌려가지 않으려 발버둥친다...
그러다 얼떨결의 박태일, 안재현의 정체를 폭로파고만다..
안재현이 말해준 비밀...
그것은 바로 그가 의사출신이라는것!!!
드디어 밝혀진 안재현의 정체...
지국이 그를 경계한건 게이라서가 아니라...
의사출신으로 열등감에 쌓여서 였다....
결국 둘은 화해하고...
태일은 지국의 발에 파스를 뿌리고 붕대를 감아준다...
그리고 서울에 놀러온 어남선..
어수선은 어남선으로부터 은대구가
김지용이 확실하다는 얘기를 듣고...
그리고 은대구와 어수선은 범인을 쫓다가
어수선이 신발끈을 밟고 넘어진걸 알고...
은대구는 잠자리모양으로 신발끈을 묶어준다...
11년전 김지용이 어수선의 신발끈을 붂어준것 처럼...
이제 뭔가 확실히 감이 오기 시작하는 어수선...
그리고 의문의 구둣발....
그의 배후가 드러난다...
경찰출신의 국회의원..
경찰서장이 그렇게 쩔쩔매던...
구둣발이 그에게 찾아가
11년전 김지용을 처리 못한것을
이제야 얘기한다..
여태 죽인걸로 보고했었나보다....
이제 그 배후가 밝혀짐으로서
은대구와의 접전이 예상된다...
자기가 김지용임을 간접적으로
시인해버린 은대구...
고아라는 김지용에 대해 꼬치 꼬치 캐묻는다...
은대구는 귀찮아하면서도
그래도 잘 대답해준다...
어수선은 오랜만에 만난 김지용에게
묘한 감정에 휩쌓이고...
어수선은 은대구를 자신도 모르게...
뒤에서 꼭 끌어 않는다....
은대구는 당황하지만..
이내 어수선의 손등을 포개어 잡는다..
우훗...사건전개와 러브라인 이 적절히
조절되어 진행되어 나간다...
과연...안재현과 지국의 관계는(?)
언제즘...?ㅋㅋㅋ
다음주면 너포위도 중반을 훌쩍 넘기게 된다...
이제 막 시작인거 같은데..
이 오합지졸 신참내기 형사들의
대 활약을 하는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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