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맛집::불금을 책임질 저렴깔끔 치킨집~'호치킨하우스'용두점
느즈막한 겨울밤,,,
저와 친구는
사바나 들판을 휘젓는 하이에나처럼
굶주린 얼굴로 치킨집을 찾았습니다.
비비큐도... 네네치킨도...
모두모두 문을 닫은 밤 11시 30분..
외관도 깔끔하고 사람들로 북적이는
"HO CHICKEN" 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
오. 예!
계속 치킨치킨 거리는 친구덕에
두리번거리다 찾게 된
제기역에서 엄청 가까운
호치킨하우스 용두점!
용두동 롯데캐슬 1층 상가동에 있어요~
호치킨하우스 용두동 검색하니까
아직 안 나오네요 ㅠㅠ
생긴지 2달이나 되었는데
처음 가봅니다~
자~ 함께 들어가시죠 ㅋ
불금이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15명 정도가 테이블에 앉아
복작복작거리고 있었습니다.
까페느낌 나는 내부 인테리어~
호치킨하우스의 컨셉인가 봅니다.
제기동 맛집으로 발돋움할 치킨계의 샛별!
호치킨하우스!!
메뉴가 짱짱 굳굳입니다.
지갑에서 지폐 몇 장 덜 나와도 된다는...
NO부담 ㅠㅠㅠㅠ
감동이에요 ㅠㅠㅠㅠ
저와 친구는 반반치킨 콜콜콜
참고로 여긴 포장전문이라
저 가격은 포장가격이에요!
매장 테이블에서 먹은 반반치킨 가격은
11400원? 이었던것 같습니다.
여기 단체손님도 환영이랍니다 ㅋ
제가 갔을 때도 6명 x 2개 그룹이 복작복작 ....
제기동 사람들 여기 다 왔나요ㅎㅎ
왜 이렇게 말들이 많아! ㅋㅋ
테이블 갯수나 분위기 보니까
20명은 좀 그렇고(꽉 찰 듯)
15명 정도 가도 괜찮을 거 같아요.
미리 예약하고 가도록 하시구요~
위에 세트?? 할인도 눈여겨보시고~~
아시잖아요~
저 식전 앞접시 컷 사랑합니다 ㅎ
가운데 호치킨 보이시죠?
로고가 귀욤귀욤하네요.
뻥과자를 주셨는데 10개 먹기도 전에
치킨이 급 나오더군요 ㅎㅎ
저는 1월에 술 잘 안먹기로
결심한 사람이기 때문에
친구와 전 사이좋게 사이다 콜!
우하하하!!
사이좋게 반반!
5조각 + 5조각 = 10조각
다리 하나 날개 하나씩 사이좋게
그런데 목은 어디갔니....
목 내놔요 목!!!
목 엄청 좋아하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ㅎㅎ
아ㅠㅠ 진짜 초점 맞추려고 노력했는데 ㅠㅠ
실패했어요....
제가 사랑하는 날개를 뜯다보니
불금에서 불토로 시간이 넘어갑니다.
저 요즘 조류 먹으면
몸에서 조류냄새 나는 것 같아서 자제했는데
깔끔하니 좋네요 ㅎㅎ
나름 4조각 먹어버렸습니다.
식이조절중이었는데 ㅋ
뒷 벽면.
제기동 용두동 주민 여러분들~
주머니 안이 좀 아쉬울 때
쭈뼛쭈뼛 참지 마시고
제기동역 호치킨하우스로 오세요~
제기동 맛집으로 우뚝설 호치킨 하우스!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