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옥수역] 여유있는 공간의 자전거 쉼터

 

 

자전거 타고 청계천에서 반포대교까지 다녀왔어요^^

와우~ 10키로가 넘는.. 나름 오랜만에 오래 달렸네요~

 

옥수역을 지나 조금만 더 달리면

여느 쉼터와는 다른 넓은 공간이 나옵니다.

어제 처음 봤어요 저는...;;

라이더님들은 많이들 아실텐데 ㄷㄷㄷ

성동구 한강 라인입니다^^

 

 

 

고가도로를 그늘삼아 펼쳐진 작은 운동공간과

강변에 자리한 나름 운치있는 나무 벤치^^

7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었던 것 같아요~

다음에는 꼭 도시락 싸서 오고싶다는 ^_^

 

 

도시락은 1500원짜리 김밥 노노

이쁜이 샌드위치에 과일로...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이야기 나누는 분들 옆에 자전거가 없는 것을 보니

아마 성동구 주민인 것 같아요~

집 근처에 이런 뷰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벤치에 앉아서 주변을 보니

가족단위로 자전거 몰고 다니는 분도 간혹 보이구

대부분은 전문 라이더님들 ㅋㅋ 캬...

그날 반팔입고 자전거탔는데 날벌레가 마구 들러붙어서

떼어내면서 자전거탄다고 혼났어요ㅠㅠ

한강에 마냥 많은 것은 아니고요~

한양대와 응봉역 사이에 좀 있으니

자전거 탈때는 긴팔 꼭 착용하시구요~

 

 

 

 

 

저는 응봉역 지나 옥수역 지나 쭉쭉 내려왔었구요~

제가 소개해드린 곳은 동호대교와 한남대교 사이에 있었습니당^^

 

일 마치고 여유있게 자전거 타고

체력도 기르고! 한강경치도 구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