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s 세상이야기

[너포위] 마지막 19, 20회 줄거리 리뷰 후속작은?

캬라멜모카라떼 2014. 7. 1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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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너포위 마지막회...

 

아 이제 너포위도 20부작으로

 

막을 내린다...

 

10%대의 조금은 아쉬운 시청률이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재미 있게 본 드라마였는데

 

조금은 아쉽데...

 

그럼 19회 부터 줄거리를 한번 다시 짚어보자 

 

 

 

18회 마지막 장면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강석순 서장

 

뒤따라 오던 은대구 어수선이

 

급하게 병원으로 옮겼지만

 

용태가 심상치않다..

 

정신없는 와중에

 

내방에 녹음기가 있다는 사실을

 

은대구에게 전하고..

 

 

은대구와 어수선은

 

슬픔을 뒤로 한채

 

급히 서장의 자택을 수색한다.

 

그러나 녹음기는 쉽게

 

발견 되지 않고,

 

어머니 같았던 좋은

 

후견인으로서의 서장의

 

옛 추억만 되살리게 된다.

 

 

의구심은 있었지만

 

그래도 신뢰했던 강석순이

 

위기에 처하자

 

레전드 서팍석은 어쩔수 없이

 

보고체계에 맞게

 

차태호 과장에게 찾아가

 

사건의 전모와 진행상황

 

그리고 강석순 서장도 배후가 있다는

 

사실을 알린다.

 

의외로 잘 들어주는 차장

 

서장이 부재상태가 되자

 

모든 책임감을 느꼈는지 적극적으로

 

사건의 수사에 동참하기로 한다.

 

 

그러나 시작은 수월하지 않고

 

덤프 운전자는 졸음운전이었다고 발뺌을 한다...

 

 

 

서판석은 방에 녹음기가 있다는 말을

 

되새기며

 

집이 아닌 경찰서내 집무실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집무실을 수색하던중

 

본인에게 남긴 편지를 하나 발견한다...

 

수사권만 넘어 온다면

 

그 이후에 모든 자신의 과오에 대해

 

법적 심판을 받겠다고 하는 강석순 서장..

 

그리고 지용이를 부탁하는데..

 

왠지 서판석의 가슴이 찡해온다...

 

 

한편 차태호 과장의 수사는 한발 더 진척이 생기고

 

덤프가 근처에서 3시간 이상 정차 하고 있다가

 

운전한지 5분만에 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cctv에서 찾아낸다...

 

결국 운전자로 부터 자백을

 

받아내는데 성공하고

 

유문배의원의 변호사로부터

 

사주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후...그러나 강석순 서장은

 

결국 그날을 넘기지 못하고

 

한 줌 재로 돌아가는데...

 

 

장례식장에 유유히 나타나는

 

이 뻔뻔남...

 

태연히 조문을 하고 유유히빠져 나간다...

 

 

다음날 아침...

 

어수선은 슬퍼하고 있을

 

은대구에게 찾아가

 

정성스러운 주먹밥에

 

하트까지 깔아주시고...

 

이제 둘은 사랑한다는 말만 안했지

 

완연한 커플 행세를 한다...

 

 

그리고 수사는 한발 더 나아가서

 

11년전 사건의 녹취가 담긴

 

휴대폰을 변호사와 조영철이

 

거래하는 모습이 cctv에 담긴다...

 

 

변호사는 소환되어 조사 받지만

 

사건의 배후가 유문배가 아닌

 

유애연이었다며

 

모든 사건의 전말을 뒤 엎으려 거짓증언 한다.

 

하...사건은 이미 오래전일인데...

 

시나리오는 몇번이고 다시 씌여진다....

 

 

그리고 다시 등장한

 

신기재 이이경

 

얘는참 분량은 얼마 안되지만

 

참 임팩트 있는 역할이다

 

 

지난번에 뽑아간 은대구 머리칼로

 

유전자 검식결과를 가져온 신기재

 

그러나 의외로 결과는 불일치

 

둘은 완전 남남

 

엄마 유애연을 찾아 달라며

 

떼쓰는 신기재

 

그제서야 3팀은

 

유애연히 자발적으로

 

병원에 간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 유전자 검식결과를 가지고

 

신지일에게 협조를 구한다

 

유애연의 행방을 묻는 은대구

 

신지일 이사람은

 

유문배와 유애연과는 또 다르다

 

깊이 생각하고 신중하게

 

결정하려는 듯한 태도의

 

신지일

 

일단 돌려 보내고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어수선이 마지막으로 서장의 방을

 

뒤지던중

 

드디어 세상에 드러나는

 

녹음기..

 

이 녹음기에는 유문배가

 

조영철에게 11년전 마산양호교사 살인사건을

 

지시하는 명백한 그의 육성이 담겨있다.

 

의원이 되기 위한 정치적 자금을

 

딸 유애연으로 부터 지원받기위해...

 

은대구가 신지일의 아들임을

 

거짓으로 고하고

 

유애연이 살인교사하도록

 

유도한 악랄한 이중인격자 유문배...

 

20회에 나오지만

 

아내에게 신뢰를 얻지못해

 

유산하나 받지 못했고

 

가진 것이라고는

 

허울 뿐인 금뱃지 하나분인

 

인간 쓰뤠기

 

 

그리고 그 쓰뤠기 밑에서

 

밑닦아주는 또하나의 인간 쓰뤠기 검사!

 

윗선의 지시로

 

강력3팀의 모든 수사권을 빼았고

 

담당검사도 바뀌어 버렸다...

 

그러나 이대로 물러설 강력3팀이었던가...

 

이에 서판석은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퇴직을 각오하고

 

언론앞에서 모든 진실을 폭로하는

 

서판석

 

녹취파일까지 전국민앞에서

 

다 까발린다...

 

이제 빼도 박도 못하는 신세가된

 

유문배의원....

 

여기서 19회는 끝나고...

 

바로 이어 20회!!

 

 

 

담담히 웃으며 기자회견을 마치는

 

서판석팀장...

 

역시 레전드 다운 여유로운 미소다...

 

20회 - 꼼짝마라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번 기자회견으로

 

모든 언론매체와 인터넷 기사는

 

유문배의원 이야기로

 

들끓게 되고,,,

 

유문배는 더이상 도망갈 구멍도 없을것 같다...

 

 

 

돌아온 유애연...

 

이제 유애연도 사건의 발단이

 

아버지 였음을

 

뒤늦게 깨닫고 둘의 불화는 심각해진다...

 

 

 

 

결국 사퇴를 선언하는 유문배

 

역시 쇼를 아는 남자 유문배

 

때로는 허리를 굽힐줄 아는

 

노련한 승부사

 

그러나!!

 

한가지는 인정하지 않는다

 

강석순에 대한 살인교사

 

그것만은 최후의 보루로 쥐고서

 

절대 들키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한다...

 

 

 

자진 출두하여 조사 받는

 

유문배 의원

 

그러나 흥분한 은대구가

 

심문이 잘 이루어 질리가 없다...

 

별다른 성과는 내지 못하고

 

화만 돋우고 만다.

 

 

 

 

신지일이 드디어 말문을 열었다

 

아내와 통화하는 신지일...

 

정신병원에 있는동안

 

앞날을 알 수 없는 유애연이

 

자신의 주식마져 신지일에게

 

넘겼고

 

대주주가된 신지일은

 

회사의 경영을 사원주주제로 전환을 했다는

 

한마디 통보를 남긴다...

 

역시 신씨 부자가이 임팩트가 있다..

 

졸지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버린

 

유씨 부녀...

 

 

 

그리고 유문배에게 날라온 사진한장

 

은대구의 협박아닌 협박이 이어진다...

 

휴대폰일 것이라는 추측만으로

 

떠 본 것인데 이에 발끈하는

 

유문배 결국 꼬리가 밝히고 말았다..

 

변호사가 배신한 것이라

 

생각한 유문배

 

변호사는 급히 증거물을 확인하러 간다...

 

집사람이 운영하는 헌책방

 

 

 

방에서 증거물을 확인하는 변호사..

 

그리고 뒤를 밟은

 

어수선 태일 지국

 

이번엔 지국이 한건한다...

 

 

 

 

변호사와 친한 사이처럼 아내를 속여

 

방에 들어가 증거물을 빼내는데

 

성공한 지국

 

아...저 기뻐하는 어수선의 표정

 

살아있네 ㅋㄷ

 

 

 

 

그러나 유문배 아직 죽지 않았다...

 

미리 대기하고 있던

 

주먹패들이

 

은박지 삼총사와 어수선을 쫓는다...

 

결국 은대구와 어수선을

 

붙잡히고...

 

유문배앞에 끌려간다...

 

 

 

 

유문배로 부터 죽기전에 진실을 듣고자하는

 

은대구 진실을 본인입으로 듣게된 은대구

 

어수선은 내보내고

 

본인은 자살로 처리하자고 타협한다

 

불필요한 살인까지 할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유문배는 동의하고

 

어수선은 끌려 나가는데

 

믿는구석(?)이 있는줄 몰랐던

 

어수선은 끌려나가며

 

자기도 모르게 사랑한다고 외친다...

 

이제와서?? 새삼스럽긴 ㅎㅎ

 

 

 

은대구의 현장 생중계를 받아 보는 지국

 

모든 상황이 녹화되고 있으니

 

유문배가 은대구를 쏜다면

 

모든 사건을 인정한데다가

 

경찰 살해 죄목까지 추가요~

 

 

 

 

 

결국 은대구에게 은팔찌 신세를

 

지게된 유문배

 

이제 모든 죄를 시인 하겄지...

 

 

 

적시에 총들고 나타나신 이분 레전드 서판석

 

그런데 정직중에 왠 권총

 

알고 보니 BB탄 장난감..ㅋ

 

끝까지 웃음 안겨주시고...

 

 

 

 

사건은 이렇게 정리가 되고....

 

서판석은 유유히 물러간다...

 

소탈한 미소와 함께...

 

그리고...지방으로 발령간 서판석

 

시골에서 닭 절도범이나 쫓는 신세가 되고~

 

 

 

 

이제 결말...

 

서장이 된 차태호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더니

 

이제 여유를 좀 찾은것 같다...

 

 

그리고 반장에서 팀장이 되고...

 

6재 아이도 갖게된 이반장 성지루

 

 

그리고 사내에서 앙큼한 연애를

 

하는 이 못 말릴 두 커플...

 

 

아 이제 진짜 끝났다...

 

시작 한게 엊그젠거 같은데...

 

20부작 좀 아쉽다

 

너포위 후속으로

 

괜찮아, 사랑이야 라는 드라마 예고 하던데

 

주연이 조인성 공효진이다...

 

 

 

왠지...

 

후속이 인기가 더 많을것 같은

 

이 포스...

 

기억에 오래남는 그런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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