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s 세상이야기

안천수, 출국전 캠프에 남긴 말은?

캬라멜모카라떼 2012. 12. 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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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투표 직후 미국행을 앞두고 있는 안천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는 출국 전 마지막으로 캠프 자원봉사자들과 만나 새 정치에 대한 열망을 간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새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없어진 게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있다", "귀한 분들, 귀한 마음이 모였는데 그 마음이 흩어지지 않도록 동호회나 모임을 만들어서 불러준다면 다시 만나뵙겠다"고 말했다

 

또 안 전 후보는 " 제가 눈물을 잘 흘리지 않는 사람이다. 사퇴할때에도 담담했다. 당시 제 마음은 괜찮았지만, 자원 봉사자들의 마음이 어떨까 싶어 눈물이 났다"고도 말했다.

 

한편 안 전 후보의 미국 행선지는 스탠퍼트대학교의 아시아 태평양 연구센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 전 후보는 스탠퍼드대학교 아태연구센터로 갈것이이라며 지난 2000년 벤처 비즈니스 과정을 밟으면서 아태연구센터 소장인 신기욱 교수와 인연을 맺은것으로 안다며 관계자가 말했다..

 

 

안철수 그의 소신있는 경제 철학과 따뜻한 리더쉽이 대한민국에 안바람의 열풍을 불고왔었다.

비록 이번에 대선의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다시 그가 학자와 경영인으로 좋은 모습을 돌아와 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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